순천시자원봉사센터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22일, 순천시정원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봉사실적 3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꽃을 활용한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중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은 ‘시들지 않는 열정으로 꽃피우는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드라이 플라워와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해 액자를 만들어 보면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원동력인 자신의 열정을 작품에 담아내고, 동료 자원봉사자와 참여 소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은 “교육에 참여하신 봉사자들의 환한 미소가 꽃보다 아름답고 즐거워하는 웃음소리가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들렸던 것 같다. 오늘 새롭게 익힌 내용을 봉사활동에 응용해 보면서 봉사자 여러분의 시들지 않는 열정으로 순천시 곳곳에 행복한 웃음꽃을 피워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300시간 이상 봉사자 보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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