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ERA 국제숙련도시험 결과인증서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최근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환경자원학회)가 주관한 ‘악취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분석능력을 비교하며 이번 평가에는 각국 111개 기관이 참가했다.

SL공사는 지난 2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수질·폐기물분야 숙련도시험 ‘만족’ 평가에 이어 국제숙련도 악취분야 참가 전 항목(아세트알데하이드 등 7개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SL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러한 국제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경친화적인 수도권매립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국제 숙련도시험에 참가, 우수한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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