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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최우식, ‘부산행’-‘옥자’ 이어 2018년 여름 극장가 뜨겁게 달군다
사진=네이버 영화,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배우 최우식이 영화 ‘부산행’ ‘옥자’에 이어 ‘마녀’를 통해 2018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앞서 최우식은 지난 2016년 여름 개봉해 1156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에서 재난 상황 속 친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야구부 4번 타자 영국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재난 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와 친구들을 잃은 슬픔까지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 연기로 극에 생생한 몰입도를 더하며 흥행 주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또한 2017년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옥자’ 속에서 최우식은 옥자를 운반하는 트럭 운전수에서 비밀 동물 보호 단체 일원으로 합류하는 김군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며 통쾌함을 선사한 김군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렇듯 ‘부산행’ ‘옥자’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최우식이 2018년 여름, ‘마녀’를 통해 또 한 번 극장가를 뒤흔들기 위해 나섰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

최우식은 ‘마녀’에서 자윤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남자 귀공자로 분해 그간 보여주었던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변신을 시도했다. 자윤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접근하는 귀공자는 그녀의 평범한 일상을 깨뜨리며 혼란에 빠뜨리는 인물로, 자윤을 향한 위협의 수위를 높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최우식은 귀공자 캐릭터를 위해 작은 버릇을 설정하는 디테일한 노력과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더해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히 극중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위해 수개월간의 액션 트레이닝을 거친 결과 미스터리하고 서늘한 귀공자를 완벽하게 스크린 속에 담아냈다.

이처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영화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된다.

최지호 기자

최지호 기자  kyung28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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