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방문단, 미국 버뱅크시 방문

 

[인천=환경일보] 송창용 기자=인천관광공사는 12명의 인천 방문단을 구성하여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13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버뱅크시를 방문하여 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인천시과 버뱅크시는 지난1961년 12월 18일 최초 자매도시로 결연을 체결한 이후, 2007년부터 정례적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였다.

버뱅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10만 명의 세계적인 미디어 수도로 워너브라더스, 워너뮤직그룹, NBC 유니버설, 월트 디즈니 컴퍼니, PBS 등 수많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본사가 위치해 있어 영화산업 및 항공기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인천 방문단은 버뱅크시 현지 가정 홈스테이 체험, 주요시설 및 기관 견학, 현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버뱅크 시민들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방문단은 6월 26일 버뱅크시청 및 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대학교 및 박물관, 제트추진연구소,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등 교육시설 탐방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답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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