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실시간 공기질 관리 솔루션 업체 드웰링과 총판계약

                          지란지교컴즈 오진연 대표, 드웰링 전정환 대표(왼쪽부터)

[환경일보] 이광수기자 = 최근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여기저기 앞다퉈 다양한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에 대한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학교, 학부모들도 고심하고 있으나 적정방법, 제품선정 등의 문제를 놓고 여전히 난항을 격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교 미세먼지, 공기질 개선을 위해 학교 업무용 메신저 점유율 1위 업체인 지란지교컴즈(대표 오진연)는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안전한 학교 공기질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재 외국인 학교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기질 관리 플랫폼 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을 잘 관리하고 있는 전문회사인 드웰링(대표 전정환)과 초·중·고 학교내 공기질 관리 정화 토털 서비스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학교 미세먼지 대책과 기준이 미비한 상황이지만 드웰링은 측정센서를 설치해 교실의 공기를 정밀히 측정하고 적정한 정화기를 설치해 통합 공기질 관제 관리서비스를 8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지란지교컴즈 오진연 대표(왼쪽)와 드웰링 전정환 대표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일반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는 제거하지만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 살균 등은 제거가 어렵다. 이에 반해 드웰링의 공기질 관리시스템은 공기질 상태를 먼저 파악해 공조, 정화기, 청정기 등 맞춤형 정화장치를 설치하고 공기질 상태를 파악해 원격으로 정화장치를 가동시키며 실내공기를 적정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식이다.

오진연 대표는 “학교 미세먼지 공기질 개선은 하루 중 70% 이상을 학교 내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데, 이미 외국인학교에서 인정받고 있는 드웰링과 하게 돼 기쁘다”며, “쿨스쿨콘텐츠플랫폼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 지침 등 관련된 정보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오랫동안 학교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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