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협력 구현 및 공유가치경영 인정 받아

보령메디앙스 ‘2018 제5회 한중경영대상 한중경제협력상’ 시상식 이미지 <사진제공=보령메디앙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보령메디앙스(대표 이훈규)가 지난 28일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된 ‘2018 제5회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중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중경영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주관하며, 한중 양국 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된 시상제도이다.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을 구현하고 공유가치경영을 실천하는 한국과 중국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2013년 6월 중국현지법인인 천진유한상무공사를 설립하고 2015년 7월 상해사무소를 개소하며 중국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자사의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 수유용품 브랜드 ‘유피스’ 등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들을 중국 유아동시장에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연평균 10%의 매출성장율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령메디앙스의 글로벌사업 담당자는 “보령메디앙스의 브랜드들이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한중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개최되는 ‘2018 제5회 한중경영대상’은 국내대표 유아동기업인 보령메디앙스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씨트립, 북경현대, 스마트FnD 등 한국과 중국 유수의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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