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포장재 이제 그만, 플라스틱 포장 벗겨보자"

자원순환사회연대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사)자원순환사회연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쓰레기줄이기시민운동본부, 한국환경회의가 7월3일 오전 11시, 서울역 롯데마트 입구에서 ‘플라스틱 어택’ 캠페인을 펼친다.

‘플라스틱 어택 캠페인’은 ‘제9회 일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맞아 ‘플라스틱 포장재 이제 그만, 플라스틱 포장을 벗겨보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등 지역 대형할인 유통매장 앞에서 유통업체에게 단순포장, 플라스틱 포장대신 친환경 포장재질 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는 “아직도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플라스틱 포장이 남발되면서 생활쓰레기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캠페인으로 국민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함께하고, 더 나아가 기업이 친환경 포장재질을 전환하도록 압력과 감시자 역할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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