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의 집에서, 군민300여명 참석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제 36대 이경일 강원도 고성군수 취임식이 지난 2일 10시,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관내기관, 단체장및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장은 화환도 없이 검소하게 치뤄 졌으며 취임선서, 축하메시지 낭독등이 있었으며 취임인사말에서 이경일 신임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3만 고성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2일 이경일 제36대 강원도 고성군수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또한, 동해안 최북단 남.북의 관문의 군로서 평화의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취임식을 마침후 곧바로 간성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방문하여 인사하고, 지역의 애로사항및 건의사항등을 청취하고 귀청하여 군청사 뒷편에 소나무 한그루를 기념식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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