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온정

의성군 리더스클럽회원들의 사랑의 라면 전달식

[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30일 의성군 리더스클럽 박상욱(31세)회장 외 16명이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군 리더스클럽은 지역에 연고를 둔 젊은이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회비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지역의 저소득아동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이번에는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60가구을 대상으로 라면(60박스, 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젊은분들이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베푸는 온정이 전 군민들에게 전파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의성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리더스 클럽 박상욱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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