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직원 정례조회로 간소한 취임식…민생현장 찾아

장욱현 영주시장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시는 재선에 성공한 장욱현 시장의 취임식을 4일 10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향한 민선 제7기의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뿐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재난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외부인사 초청과 식전공연 등은 생략하고 시청 강당에서 소속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민선7기 취임식은 시민이 주인 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하는 취임선서와 취임사, 영주시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취임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배식)봉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그 다음 SK머티리얼즈와 베어링아트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욱현 시장은 “민선6기에서 마련한 성과와 변화의 반석 위에서 「더 큰 영주, 새 경북의 중심도시 영주」 건설의 완성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부터 시민의 깊숙한 삶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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