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식공간연출/가정전문학사)이 2학년 방소라, 배성혜 학생이 강은숙 교수의 지도하에 홈쇼핑 촬영에 메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푸드스타일리스트란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내보낼 음식 관련 장면을 연출하며, 레스토랑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거나 요리책이나 잡지 요리 코너에 소개할 요리 개발 및 조리법을 작성하는 등의 일을 담당한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메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것은 처음이라 떨리고 설레었다. 교내 실습수업을 통해 배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홈쇼핑 관계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울현대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식공간연출/가정전문학사)은 CF, 광고패키지, 출판, 잡지, 파티케이터링, 영화, 드라마,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적극 지원해 현장 경험은 물론 현장의 노하우 및 전문성을 쌓아나갈 수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장학혜택,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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