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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안정된 생산기반 확대로 농가소득 증가

[청양=환경일보] 박병익 기자 = 전국 최대 구기자 집산지 청양군이 안정생산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청양 구기자<사진제공=청양군>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구기자의 안정생산을 위해 재배환경 조절이 가능한 시설하우스와 무인병해충 방제 시설을 설치해 주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기자의 재배면적 증가와 더불어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청양에서 무인방제기술은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GAP교육,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 등을 실시, 지역의 대표특산물로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특히 수출용 구기자의 안정 생산을 도모해 경제적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청양군은 재배면적 50ha에 930여 농가가 고품질 구기자 생산에 몰두하고 있으며, 현재 GAP인증을 받은 농가는 300여명에 이른다. 청양구기자는 2018년 국가브랜드대상에서 4년 연속 농식품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이 높은 작목이다.

특히 청양 지역은 구기자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어 최고의 품질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의 70% 가량을 생산하며 품질도 좋아 일본에 수출하는 등 농가소득 으뜸 효자 작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 인증에서 더 나아가 유기농 구기자 재배기반을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해 청양구기자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익 기자  bypap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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