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홍수통제소간 홍수피해 예방에 긴밀한 협력 당부

[환경일보] 남재철 기상청장은 7월4일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호우·태풍 피해 등에 대한 상황점검을 위해 낙동강홍수통제소를 방문했다.

이날 남 청장은 부산지방기상청과 낙동강홍수통제소 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와 향후 지속적 협력과 소통강화를 요청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한 남재철 청장(왼쪽) <사진제공=기상청>

남 청장은 “태풍 북상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한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해 홍수통제소와 기상청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두 기관이 일선 현장에서 집중호우·홍수 등 수문기상 재해 대응이 효율적으로 이뤄진다면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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