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까지 공사 아이누리 홈페이지 및 담당자 메일 통해 접수 가능

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달 24일까지 4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락시장 희망글판은 2015년부터 매분기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 문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의 정감 있는  문안을 통해 가락시장 유통인 및 이용객들에게 365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가을 공모전의 문안 주제는 ‘가을’, ‘정성’, ‘선물’, ‘꿈’, ‘희망’ 등 제시된 키워드를 참고하여 만든 새로운 문안으로, 한글 3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공사 아이누리 홈페이지 및 희망글판 담당자 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3단계 심사를 거쳐 8월24일(금) 공사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 당선작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가락시장 내 현수막 및 IPTV를 통해 게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내의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공사 희망글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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