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쇼킹바디세럼미스트’ 바디 트러블 효과 인기몰이

이미지 컷. <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고 원하던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A양(여 20세). 이제 제법 학생 티를 벗고 메이크업과 패션에 관심이 많아 소위 ‘힙한’ 트렌드를 공유하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날이 더워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유행하는 오프숄더 패션이 때 아닌 고민이 됐다. 과감하게 어깨와 등을 드러내는 오프숄더 패션을 시도하려면 가슴과 등에 난 여드름도 함께 내놔야 하기 때문이다.

울긋불긋하고 매끄럽지 못한 가슴 부위와 등이 한껏 예쁘게 꾸미고 싶은 여성들을 방해하고 있다. 여성들뿐만 아니다. 남성들 역시 겨우내 열심히 가꾼 근육을 뽐내자니 뜨거운 해변에서 울퉁불퉁 바디 트러블이 더 빛난다. 바디 트러블은 비단 가슴과 등에서 그치지 않는다. 크고 작은 모양으로 엉덩이까지 나는 뾰루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얼굴만큼 스트레스…지긋지긋한 몸드름! 원인부터 알아보자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얼굴 외에 등이나 가슴, 엉덩이에 생기는 여드름은 얼굴보다 피부 자체의 두꺼운 피부층과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히기 쉬워 좁쌀 여드름 형태의 자잘한 여드름과 통증이 동반되는 화농성 여드름까지 발생할 수 있다.

다른 부위보다 두꺼운 피부 상태를 가지고 있는 신체 부위는 모공이 각질로 막히면 피지와 기타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생긴다.

또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등이 오래 닿는 수면 상태의 직접적인 압박 혹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의 재질이나 화학적인 자극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은 얼굴이 아닌 신체부위는 직접적인 노출이 잦지 않아 무심코 짜거나 긁어 흉터를 내는 경우다. 손톱의 병균이 쉽게 침투해 색소 침착과 흉터를 남기면 여드름이 없어지고 나서도 바디 결점은 그대로 남아 더운 계절에도 꽁꽁 싸매고 다니는 고생을 할 수도 있다.

비싼 화장품, 고가 시술, 민감 요법까지 다 해봤다! 뭘 더해?

등과 가슴 여드름은 특히 청소년기와 20대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한참 예민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아 꾸미고 싶은 나이에 바디 트러블은 그만큼 고민일 수 밖에 없다.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하고 구매한 화장품과 고가의 시술도 소용이 없고 천연 팩까지 찾아가며 해봐도 쉽사리 개선이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다. 진부하게 들리겠지만 피부과를 가라거나 기계처럼 규칙적으로 생활하라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는 일시적인 케어로 장기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부분을 지적하며 수험생이 흔히 겪는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나 직장인들의 불규칙한 식사.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을 지양하고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 손이 잘 닿지 않는 등과 목 뒤를 꼼꼼하게 씻고 가슴과 등, 엉덩이의 필링이나 바디팩을 하는 것도 각질 관리를 도와줘 바디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인다. 다만 과도한 각질 제거와 세정은 건조함을 유발해 꾸준한 보습 제품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민감한 피부는 무거운 제형의 바디로션 보다 수시로 촉촉하게 피부를 가꿔주는 바디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더 순하게 작용한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라벨영의 ‘쇼킹바디세럼미스트’는 모히또블렌딩레시피 '라임수+탄산수+애플민트' 성분이 시너지효과를 내 ‘내등짝에 모히또’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바디 트러블에 효과적인 것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보습 관리뿐만 아니라 애플민트의 쿨링감이 꿉꿉하고 불쾌한 냄새를 억제해 한 여름에도 산뜻한 바디를 만들어 준다. 진정특허성분과 미백기능성분을 함유해 까칠하고 예민한 바디를 매끈하고 환하게 케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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