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은 고객선호브랜드지수1위 시상식서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라벨영>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6월 26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고객선호브랜드지수1위’ 시상식에서 기능성화장품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라벨영은 지난 2016년 첫 수상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년 론칭 이후 천연성분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자극 없는 순한 화장품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영은, 론칭부터 동물 실험 금지에 앞장서 자연과 함께하는 기업 가치관을 지키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네이밍과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수령 3개월 내 고객 불만이 발생하면 100% 환불해주는 ‘쇼킹리콜제도’를 시행해 세심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라벨영은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한국미혼모협회 등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정기 후원 협약을 맺기도 했다.

최근 고정 후원을 약속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양3동 주민센터)’ 복지 프로그램에는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심사 관계자는 “고객선호브랜드지수 브랜드대상은 기업활동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기업 활동성과에 대한 정량평가와 함께 국내 최고의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 등이 직접 평가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라벨영 관계자는 “라벨영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이 있기에 값진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높은 고객 신뢰도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의 착한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8 고객선호브랜드지수1위 시상식은 각 브랜드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에 관련,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내구재, 서비스, 소비재, 심사위원상 네 부문으로 나눠 총 29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사전기초조사를 거쳐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5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 점수가 1000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한 순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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