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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퉁,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다문화복지위원장 위촉통일 노래하는 유퉁, 다문화 가정 돌보미로 변신
한신방협 다문화복지위원장에 위촉된 유퉁씨

[환경일보] 최근 화제의 노래 '통일이 온다네'로 활발하게 방송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유퉁'씨가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이하 한신방협) 다문화복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유퉁씨는 지난 33년 전 사직야구장에서 어린이 백원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하는 등 재능봉사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모금에 참여한 팬들에게 보답으로 재능을 기부해 기부천사로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모금액은 전액 부산일보 총무국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의 대모로 알려진 미카엘라 수녀에게 전달되었다.

유퉁씨는 "연극을 하던 1987년 제5회 전국연극제에서 1등을 한 작품 '노인 새되어 날다.' 공연을 부산시민회관에서 했을 당시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기다린다고 해서 만났다"고 지난 기부를 회상했다 유씨는 "그날 심장병 수술때 도움을 받은 13명의 부모님을 만났다"며 "이들은 모두 가난한 젊은 엄마와 아빠들 이었고 그들의 눈에맺힌 눈물과 인사를 받을때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했다.

이후 그는 기부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소문없이 후배들과 지인들은 물론 이웃을 위한 일에 온정의 손길을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 m본부 수목 드라마 '까치며느리'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영화에 출연하는 등 서울에서의 왕성한 활동 중에도 고향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악성루머에 시달렸고 번창했던 요식업도 정리하기에 이른다.

다시 재기를 꿈꾸며 가수로 변신한 유퉁씨의 노래 '통일이 온다네(작곡 설운도)'는 바닥을 친 그의 의지가 녹인 노래다. 사업가에서 다시 대중 앞으로 돌아온 그가 통일 전도사로 불리며 무대에서 통일을 노래하는 와중에 다시 재능봉사로 다문화 복지환경 개선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유퉁씨는 최근 피싱로드다큐 '친구와 낚시가는 날' 1~2회에 출연하여 자신의 근황과 남다른 어복을 자랑했다. 한신방협 정창곤회장과 피싱클럽2ne1의 백판성 대표가 공동 진행하며 매 두편에 사회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출연하여 시사정보와 궁금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프로그램은 리빙TV와 SDAtv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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