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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천수만 양식장 고수온 피해’ 막는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10∼12일 천수만서 ‘수산현장119’팀 운영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0∼12일 천수만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고수온 대응 ‘수산현장119’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산현장119팀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이후 천수만 해역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양식장 고수온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산현장119팀은 도와 시·군, 국립수산과학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며, 이동병원 운영 및 천수만 양식어가에 양식생물 질병 진단, 사육관리 요령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에도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합동으로 수산현장119팀을 운영, 천수만 해역 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피해를 막은 바 있어 올해도 수산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산현장119팀을 통해 연구-행정-현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양식장 예찰 및 어업 현장 지도·홍보로 어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말 기준으로 천수만 해역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130개 어가가 6440만 8000마리의 물고기를 양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는 지난 2013년 499만 9000미 53억 원, 2016년 377만 1000미 50억 원이며, 지난해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현창 기자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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