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묻다 - 가축 살처분 실태와 쟁점 진단 세미나' 시작에 앞서 참석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효림 기자>

[환경일보] 서효림·강재원 기자 =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김현권‧송갑석 국회의원, 화우공익재단, 포럼 지구와사람,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선이 주최하고 환경일보와 한겨레 애니멀피플이 후원하는  '생명을 묻다 - 가축 살처분 실태와 쟁점 진단 세미나'가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희종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문선희 사진작가, 김영환 동물법비교연구회 연구원, 함태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내 살처분 현황으로 본 생명윤리 및 동물복지’, ‘3년 후, 환경문제로 본 살처분’, ‘가축 살처분이 훼손한 경제가치’, ‘가축 살처분 법제 분석 및 입법적 개선방안’을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가 끝난 뒤 진행하는 토론은 강금실 포럼 지구와사람 대표(前 법무부 장관)가 좌장을 맡으며, 박종무 평화와생명동물병원 원장, 권순원 경기도 이천시 환경보호과장, 이유봉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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