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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보건·경제성장·기후변화 이행의 핵심”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평가 고위급포럼 개최
IRENA, 에너지 전환의 사회경제적 편익 강조
재생에너지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하고, 기후변화 완화 및 에너지 접근의 실현 외에도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 <자료=IISD>

[환경일보] 유엔이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본부에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향한 전환(Transformation towards sustainable and resilient societies)’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평가를 위한 고위급정치포럼(HLPF)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특히 물과 위생(SDG6), 에너지(SDG7), 도시(SDG11), 생산과 소비(SDG12), 육상생태계(SDG15), 글로벌 파트너십(SDG17)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 현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IRENA)는 여기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역할과 에너지 전환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HLPF에서 공식 SDG7 검토 세션을 주재하게 될 IRENA의 아드난 아민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가 빠른 속도로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을 재편하고 있고 우리를 새로운 에너지 시대로 이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재생에너지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하고, 기후변화 완화 및 에너지 접근의 실현 외에도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IRENA가 지난 4월에 내놓은 ‘2050년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을 결합함으로써 파리기후협정에서 정한 2°C 이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관련 배출량 감축의 90%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가속화하면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가 1% 증가하고, 복지 수준은 BAU 대비 15% 증가, 2050년까지 지금보다 약 1000만 개 이상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IRENA는 이번 포럼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는 것이 에너지(SDG7)뿐 아니라 보건(SDG3), 일자리 및 경제성장(SDG8), 도시(SDG11)와 기후변화(SDG13)와 같이 다른 주요 목표들을 이행하는 데도 중요하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HLPF 기간 중에는 장관급 회의가 오는 16~18일까지 사흘간 개최돼 47개국의 대표가 자발적 국별평가(Voluntary National Reviews)를 시행하게 된다.

* 자료출처
https://sustainabledevelopment.un.org/hlpf/2018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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