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고, 살아 보고 싶게 찍었다면 도전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9일 ‘잘사는 농업·농촌!’을 주제로 농업·농촌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2018 농업기술박람회(경남 창원)’의 부대 행사로 마련한 이번 농업·농촌 사진 콘테스트는 청년들에게 농촌이 일하고 싶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농촌이나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사진, 미래의 농업을 볼 수 있는 스마트팜,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이 적용된 영농 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부터 16일 12시까지이며,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서류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2017년 이후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며, 1인 1점으로 제한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7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 특설 무대에서 시상한다. 수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이며, 대상 수상자는 농촌진흥청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