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90여명, 사업장 인근 아동센터 방문해 과학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LG화학이 임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공학교실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6일 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석/박사급 연구원들을 비롯한 LG화학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평소 접하기 어렵던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6일에는 마곡에서 근무하는 LG화학 중앙연구소, 디스플레이재료사업부, 지원부서의 임직원들이 ‘밝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LG화학의 제품을 이용한 과학 키트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3개 아동센터에서 1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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