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와 함께 작가 큐레이션 프로젝트 ‘위대한 작가들’ 진행

커넥츠북 ‘위대한 작가들’ 7월의 작가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선정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이 인생 작가 큐레이션 프로젝트 ‘위대한 작가들’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선정하고,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대한 작가들’은 오랜 기간 독자들에게 사랑 받아 온 작가를 매달 1명 선정하고, 작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책에 더욱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커넥츠북의 작가 큐레이션 프로젝트다. 인기 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 작가)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커넥츠북과 책 읽어주는 남자가 선정한 7월의 위대한 작가는 기발한 발상과 치밀한 묘사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다. ‘개미’, ‘뇌’, ‘나무’, ‘고양이’ 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로도 선정됐을 정도로 국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커넥츠북은 과학잡지 기자로 일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과 소설 ‘개미’를 쓰기 위해 12년 동안 기울인 노력 등 평소 작가에 대해 알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책 읽어주는 남자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영상으로 소개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커넥츠북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 1권을 포함한 일반도서 3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고양이 pvc 방수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커넥츠북 사이트에 ‘베르나르의 고양이’를 입력하면 고양이 관련 도서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000 포인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중 인상 깊었던 책을 SNS에 작성 후 공유하면 1000 포인트 쿠폰을 지급하며, 이 중 베스트 후기를 작성한 10명을 선정해 2000 포인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김병희 부대표는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작가를 큐레이션해 재조명하고, 책 속의 지식 콘텐츠를 보다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발전된 책 읽기 문화를 만들고자 매달 위대한 작가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명 작품의 집필 과정과 작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츠북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책을 통해 연결, 공유하는 도서 플랫폼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서점’, ‘비밀신간’, ‘TOP차트’ 등 책의 본질에 집중하며 다른 인터넷서점과는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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