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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야간네거리 지킴이 ‘조명타워’ 5곳 추가설치조명타워 시범설치 후 교통사고 30% 감소, 기존보다 4~6배 밝아

기존보다 4~6배 밝은 조명타워 설치후 교통사고 30%감소 대전오정농수산시장네거리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가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 주요 교차로 5곳에 조명타워를 추가 설치한다.

대전시가 조명타워를 설치하는 곳은 지역 교차로 중 야간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동부네거리(동구 가양동) ▲갈마네거리(서구 갈마동) ▲대전일보네거리(서구 월평동) ▲월평역네거리(서구 월평동) ▲궁동네거리(유성구 장대동) 등 5곳이다.

앞서 대전시는 2016년 경성큰마을 네거리 부근에 조명타워를 설치해 해당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 발생이 30% 이상 감소된 것으로 분석, 지난해 오정농수산물시장 주변 등에 조명타워를 추가 설치했다.

교차로 조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조명타워는 하이마스트 조명시설로 높이 24.4m, 평균조도 50∼60lx(룩스)로 기존 10∼15lx 보다 4∼6배 가량 밝다.

대전시는 이번 조명타워 설치 사업에 모두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높은 위치에서의 조명으로 운전자들의 눈부심과 시야 방해를 차단하고, 램프 각도를 조절하여 인근 주민 및 보행자들에 대한 빛 공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교차로 조명타워 설치로 평상시는 물론 우천 시 등 악조건의 날씨에도 운전자의 전방 사물 인지도가 높아져 야간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효율 광원(LED) 및 가로등 점멸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달 조명타워 설치 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사업의 상당기일이 조명타워 및 조명기구 제작기간에 소요되고, 실제 설치공사는 차로 차단 없이 일주일 내외로 이뤄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은 없을 전망이다.

대전시 오찬섭 교통정책과장은 “향후 조명타워 설치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확대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창 기자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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