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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여름 휴가, 관악구에서 찾자관악구, 관악산 신림계곡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및 문화공연 준비
관악산 신림게곡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 <사진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7월, 친구와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쉼과 낭만이 있는 이색적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를 주목할 만하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유명 휴가지로 떠나 자칫 피곤함만 안고 돌아오는 거창한 휴가 대신, 집 가까운 곳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가지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가 바로 산과 계곡이다. 관악구에는 울창한 산림과 흐르는 물이 있는 관악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관악산의 계곡은 맑은 물과 공기와 함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여름휴가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런 관악산의 계곡이 7월과 8월에는 무더위를 식히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관악구는 관악산 자연학습장 아래 계곡 70m 구간을 물놀이장으로 조성해,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악산 신림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에는 햇빛 가림막 몽골텐트 10조와 남녀 탈의실 텐트 2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비상구급품 및 영‧유아를 위한 유모차를 구비해 여름 휴가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숲해설가 3인과 함께 계곡에 서식하는 수서곤충, 어류와 수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숲속더위사냥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자녀와 함께 찾은 가족은 자연 속 생태체험을 기대해도 좋다.

물놀이는 비단 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다. 관악구에서는 도심 속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곳은 워터드롭,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연일 어린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피서철인 7월 23일부터 8월13일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문화와 감성이 있는 휴가를 계획한다면, 관악구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는 것도 좋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공연 ‘춤으로의 여행’이 관악구에서 개최된다. 춘앵전(궁중춤), 화선무(창작전통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오는 7월 12일 목요일 오후7시, 관악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서울시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에 선정된 연극 ‘할망’ 공연이 오는 8월23일 화요일 오후 5시,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열린다. 마당극 형식으로 무대와 관객석이 분리되지 않은 채 진행되어 무대와 관객의 호흡이 무엇보다 기대된다.

‘춤으로의 여행’과 연극 ‘할망’은 네이버카페 ‘관악뜨락음악회’에서 온라인 예약 및 유선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이 미달될 시,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올 여름 집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나고 각종 문화생활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소소한 행복을 챙기는 또 다른 휴식이 될 것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쉼’이란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멈춤”이라며, “올 여름 앞만 보고 달려온 많은 사람들이 관악에서 잠시 생각을 멈추고 자연이 주는 치유의 시간을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기 바란다”고 전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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