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학교 ‘아리아리예술단’ 선정, 8월 전국실버문화 페스티벌 참가 예정

지난 1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고성의 아리아리예술단 공연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2018년도 실버문화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였다.

고성문화원(원장 주기창)에서는 고성문화학교 ‘아리아리예술단(지도강사 엄채란)’이 출전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번 실버문화 행사는 문화관광체육부의 후원으로 한국문화원연회(회장 )와 강원도문화원연합회(회장 류종수)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연대회에 앞서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서 27개 공연팀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감상, 김태웅 한국문화원 연합회장 인사말에 이어서 심사위원 소개 후 판소리, 성악, 양악, 국악, 무용등 다채로운 공연이 시작됐다.

실버문화 페스티벌은 ‘싸이니 스타를 찾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저마다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는데 참가 팀 중 우수상 상패를 10개 단체가 받았으며, 또한 그중에서 특출한 3개팀은 고성의 ‘아리아리예술단’, 강릉북부노인종합복지관 가곡교실팀, 춘천의 무용단팀이 선정돼 8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실버문화 페스티벌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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