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11일 영등포로 당사를 이전 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 안상수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현판식에 참석했다.
한국당 당사는 기존 여의도 6개층에서 2개층으로 줄었다.월 임대료도 1억여원에서 2000만원으로 5분의 1이상 줄었다.
이날 영등포동 우성빌딩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 김 권한대행은 "한국당은 온갖 기득권과 영욕의 세월, 여의도 당사 시대를 마감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아우르는 서민개혁 중심 정당으로 영등포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다짐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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