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주변 마을(독가촌), 복지시설 등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생활 공감형 병해충 방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 공감형 병해충 방제는 국유림 연접 산촌마을, 요양・공공시설 등으로 총 17개소를 선정하여 추진 할 예정이며, 방제 살충제는 저독성 성분으로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연무형 제품이라고 밝혔다.

방제 후에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주기적으로 방제효과 모니터링을 하여 생활권 주변 지역에 생활해충・돌발해충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촌마을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해충 방제활동으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해충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가까운 산림관서 또는 강릉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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