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 주최, 8월 11일(토)~12일(일) 양 일간 개최

제5회 오!그래놀라배 3대3 농구대회 앰블럼 <사진제공=오리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오리온은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 주최로 8월 11일부터 이틀간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5회 오!그래놀라배 3대3 농구대회’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프로농구단의 연고지인 고양시 내 농구붐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해 3대3 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 팀 38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 접수 기간은 7월13일부터 8월5월까지며, 고양 오리온 농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리온은 참가자 전원에게 오리온의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를 제공한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간편대용식 신제품.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바쁜 직장인, 학생 등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으로 각각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를 향후 5년 내 연매출 1000억원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국내 간편대용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중국 등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 할 수 있는 오!그래놀라 제품의 특징을 알리고자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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