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대상 집중점검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2일 의왕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의왕=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2일 의왕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 백운밸리(면적 954,979㎡) 및 장안지구(면적 269,234㎡)는 각각 4,080세대와 1,766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시에서는 도시개발과를 중심으로 5개 부서 8개 팀을 실무추진단으로 편성해 점검반을 운영했으며,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도로, 하천, 교량, 공원, 조경, 상·하수 등 주요 공정에 대해 우기철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방지, 품질관리 등을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기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 기술자문 등을 실시해 다가오는 부지조성공사 준공 및 기반시설 인수인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공사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백양현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사 품질관리 등 현장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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