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환경운동연합 ‘환경정책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3층 구내식당에서 심흥선 환경과장과 오산환경운동연합 박광수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환경운동연합에서 제안한 “오산 시민 환경정책 제안”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오산환경운동연합에서 제안한 미세먼지 줄이기,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오산만들기, 생활쓰레기 저감대책 및 환경교육 강화 등에 대한정책 제안에 대하여 환경과 팀장 및 팀원이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오산시민 환경정책을 제안 드렸다며 시민과 함께 협치의 행정을 펼쳐질 수 있도록 협력과 상생을 바라며 친환경 도시 오산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흥선 환경과 과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제안한 환경분야 정책제안에 감사드리며 해당 제안사항은 면밀히 검토 한 후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주기적으로 가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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