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7일까지 3일간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 ‘기대감 UP’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여기관 관계자 설명회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3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도교육청, 도서관 등 평생교육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여기관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가기관 관계자들에게 기본계획 설명과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영주시와 참가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 행사장 사전 답사 등을 통한 차질 없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영주시의 기본계획을 듣고, 주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배우고 나누자!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48아트스퀘어 및 경북전문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시군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 경진대회, 시군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특별부스존, 학술행사, 인문학 강연 및 북콘서트, 학습투어, 평생교육기관·단체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참여기관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와 사례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도내 평생학습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범도민 학습박람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참여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민에게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키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 및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여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박람회다.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영주시는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역대 최대 규모의 알찬 행사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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