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학기 총 16개 중학교 2599명 학생에게 산림교육 제공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8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동부산림청 관할 중학교 대상 총 1만 명의 학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2018년 1학기에는 총 65회 16개 중학교 2599명의 학생에게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2017년에는 총 298회 39개 중학교 9088명의 학생에게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2018년 1학기에는 총 65회 16개 중학교 2599명의 학생에게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 학교숲 탐방을 통한 ‘학교숲 식물도감 만들기’, 목공예 만들기를 하는 ‘목공예체험’, 산림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산림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학기에는 총 280회 37개 중학교에서 8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폭을 넓히고 진로상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다방면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18년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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