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 대한민국 야생화 전문가43명 양성

[전남=환경일보] 현용일기자 =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정인)은 대한민국 야생화 전문가 인증서 수여식을 7월14일 협동조합 체험실에서 가졌다. 협동조합 부설 야생화전문가학교 주관으로 지난 3월5일부터 월요반과 주말반으로 편성하여 “색향미음(色香味音) 오감 동행”이라는 주제로 야생화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 하였다. 

10회 교육으로 지리산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특성을 알게 하고, 꽃향기 종류와 구분, 분화실습과 다양한 번식 등 전문가 소양을 갖춘 43명에게 「2급야생화전문가」 인증서를 수여 하였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태재밴드팀의 축하공연과 10회 교육내용을 핵심요약한 강의와 수강생들의 촌평이 있었다.

대한민국야생화전문가학교 정연권 학교장은 “9월부터는 경쟁력 있는 야생화를 화종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1급야생화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계획과 내년에도 교육을 지속하여 구례를 대한민국 야생화의 중심지로 육성해가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 야생화전문가 인증서 수여식. 사진제공_한국야생화협동조합.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