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PO 홈페이지 통해 9월 14일까지 접수

[전남=환경일보] 현용일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BIXPO2018(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에 출품될 대학생 발명품 공모를 7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BIXP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출품 주제는 전기, 에너지, ICT, 친환경에너지 분야로 출품자 명의로 출원·등록된 특허(실용신안)를 이용한 발명품이거나 아이디어를 구체화 한 미출원 발명품도 가능하다. 단, 출품자가 직접 창안·제작하지 않은 작품이나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수상한 동일·유사작품, 국내외에서 이미 공개·발표됐거나 상용화된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국내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개인이나 3명 이내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8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 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BIXPO2018 대학생 발명품 공모.

시상식은 BIXPO 2018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는다. (금상 수상자 : 서류전형 면제 ,  은상·동상 수상자 : 서류전형에서 10%의 가점 부여)

해외 280개 기업 3,000여명의 국내외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BIXPO 2018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BIXPO 2018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국제발명특허대전에는 대학생 공모 발명품을 비롯해 해외 발명품, 한전 전력그룹사, 일반인 발명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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