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김병로)은 7월 13일 삼척시 궁촌항 앞 해상에서 동해해경청 특공대와 삼척소방서 합동으로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중정화 활동은 삼척시 궁촌항을 중심으로 궁촌항 앞 해상 등 해상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 해양사고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해해경청-삼척소방서 상호 간 여러 사고 사례와 구조 경험을 공유했다.

동해해경청 특공대장(경감 이구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해바다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또한 해양사고 구조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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