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쇼킹허브워시오프팩’ 인기 폭발

허브워시오프팩 이미지 컷.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가뜩이나 예민한 피부에 포기 할 수 없는 메이크업이 얹어지고 학생은 학생대로 시험스트레스,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야근스트레스가 피할 수 없는 생활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거기에 대기 오염으로 모공 따위는 가뿐하게 침투하는 초미세먼지는 피부 건강에 당연한 악재다.

나에게 꼭 맞는 진정 화장품을 찾지만 그것도 녹록지 않다. 천연 유래 성분의 무엇은 언제나 우리를 안심하게 만들었지만 가습기 살균제 여파에 이어 극심한 황사에 미세먼지가 소비자를 날카롭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더욱 꼼꼼하게 성분을 체크하고 안전한 제품을 거르면서 없으면 만들어 쓰는 일도 흔해졌다. 하지만 홈메이드 제품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자칫 잘못된 온라인 정보로 제품을 만들 경우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을 부를 수 있는 맹점이 있다.

최근 제품들은 성분 표시를 필수로 같은 천연 제품 중에서도 천연 성분 함유량으로도 타 제품과 차별화를 강조하는 제품이 늘고있다.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향료, 착색원료 등 인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분들을 첨가하지 않는 3 Free 처방부터 8 Free 처방까지 무첨가 처방은 물론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 몸값이 최고치를 누리고 있다.

매일 먹는 음식이 유통기한이 길면 길수록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 듯 매일 바르는 화장품의 유통기한도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에 직접 닿고 흡수되고 섭취되는 것들은 신선할 수록 좋은 법이다. 녹음이 깊어지는 푸른 여름, 자연에서 갓 온 천연 팩이 주목 받고 있다.

라벨영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인 ‘쇼킹허브워시오프팩’은 제형에서 그대로 약초 조각이 보여 ‘약초팩’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녹차+병풀+티트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피부에 진짜 진정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킹허브워시오프팩의 높은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에 집중한 효능에 있다. 여드름 발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흔히 여드름균으로 알고 있는 해당 균을 한국분석시험연구원에서 감소 테스트를 마친 제품으로 원인부터 케어하는 3단 진정 시스템으로 순하지만 확실하게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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