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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하와이 용암분출진도 5.2 지진 및 강도 높은 바닷가 화산폭발 빈번
화산재 파편, 화산가스 방출로 주민·관광객 피해
하와이 카운티 당국은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 분출이 계속되고 있으며, 바다 입구 쪽에서는 강도 높은 화산폭발이 여럿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일보] 지난 16일 오후 4시(현지시각) 하와이 카운티 당국은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 분출이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미국 지질조사 당국(USGS) 산하 하와이화산관측소(HVO)는 8번 분화구에서 북동쪽으로 계속해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용암이 흐르는 길은 아직 가장자리까지 미치지는 못했지만 꽤 가득 찼고, 남쪽으로는 아이작 헤일 공원에서 약 1km 남짓 떨어진 정도였다고 보도됐다.

전날인 15일 오전 3시경에는 진도 5.2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활성 지역에서는 추가적인 균열과 용암 분출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계속해서 민방위 경보와 메시지를 전달받고 있다.

또한 바다 입구 쪽 지점에서는 화산폭발이 여럿 보고됐고, 이 중 한 개 이상은 상당한 수준의 강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몇 달째 지속되고 있는 용암 분출로 하와이 주민들은 화산재 파편과 화산가스 방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화산재 파편들이 바람을 타고 분화구에서 수백 미터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면서 피부와 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화산재 노출에 대한 불안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같은 날 하와이 관광객들이 탄 보트에 용암 폭탄이 떨어지면서 23명의 관광객들이 봉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당국은 해양 입구 근처의 지진 관측소에서 높은 진폭의 진동이 기록되고 있으며, 용암과 바닷물 사이의 폭발적인 상호 작용으로 특히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해양 진입 지역에서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염산을 함유한 부식성의 바닷물 기둥과 미세한 화산 입자가 만나 날아다니는 파편에 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자료출처
https://volcanoes.usgs.gov/observatories/hvo/hvo_newsroom.html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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