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종플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달 만에 여러명이 목숨을 잃은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베트남통신에 의하면 지난달 8일부터 호찌민시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병하기 시작했다. 지난 17일까지 모두 7명이 숨진 것.
보건당국은 돼지독감 감염 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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