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방송화면

내일(22일) 오전 오후 날씨가 화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6.9도로 1994년 7월 이후 가장 높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별 7월 낮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일요일인 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까지 오르며 매우 덥겠다. 열대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는 제10호 태풍 '암필'에 동반된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보이겠지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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