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 소방서 제공

충주 이마트에서 화재가 발생 해 20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21일 오후  12시 41분께 충북 충주시 문화동의 한 대형 마트 지하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지상 1∼7층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 발생 후 마트 측은 비상벨을 울리고 각 층에 있던 손님들을 대피시켰다.


이후 소방대가 출동해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빠른 대피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기계실의 전원 설비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마트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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