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령 일대

[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7. 19일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일동, 숲사랑연합회 고성 지부, 향로봉·장신리 대대 등 총 30명에 달하는 인원이 백두대간 산림정화를 위해 진부령 일대에서 정화활동 실시하였으며 이어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생태탐방프로그램 체험했다고 밝혔다.

진부령 일대 및 향로봉 임도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 실시하였으며 입간판 등 시설물 점검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는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정화활동 참석자를 대상으로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생태탐방프로그램은 ▲1step-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 소개, 향로봉 생태 관련 동영상 시청, 종자 표본 소개, ▲2step-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탐방 및 숲해설, ▲3step-자생수종 포트이식 시범·체험 및 자생식물 압화 제작 실습 등 복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정 및 보완절차를 거쳐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는 교육·탐방·체험 3가지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며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