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 7월 23일 여름철 폭염 및 벌·뱀 등 독충류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국유림영림단, 숲 가꾸기 패트롤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열성경련 등의 증상 설명 및 예방방법·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여름철에 기성을 부리는 진드기·뱀·벌 등 독충류에 대한 예방방법과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작업시간 탄력적 운영 등 작업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사업 추진하겠으며, 안전관리점검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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