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4.2% 감소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18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6만세대) 대비 4.2% 감소한 111,050세대(2018년 8월~2018년 10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9,870세대(전년동기 대비 6.8% 감소), 지방 51,180세대(전년동기 대비 1.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8년 8월 화성동탄2(1,909세대), 하남미사(1,632세대) 등 12,381세대, 2018년 9월 화성동탄2(4,794세대), 인천송도(2,610세대) 등 24,319세대, 2018년 10월 인천송도(3,538세대), 김포한강(1,770세대) 등 23,17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18년 8월 청주오창(2,500세대), 세종시(2,579세대) 등 22,074세대, 2018년 9월 청주방서(3,095세대), 나주남평(896세대) 등 12,659세대, 2018년 10월 부산연제(2,046세대), 천안성성(1,646세대) 등 16,44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8,061세대, 60~85㎡ 72,523세대, 85㎡초과 10,46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6%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95,299세대, 공공 15,75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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