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인체적용 시험 통해 복부 불편감, 가스 등 개선 효과 검증된 유산균 함유

쾌변 생유산균 사진 <사진제공=롯데푸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 파스퇴르는 온 가족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인 ‘쾌변 생(生)유산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장 건강을 위한 기능성 요구르트 ‘쾌변’의 유산균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스웨덴 1위 브랜드 Probi社의 특허 받은 유산균 Lp299v을 비롯한 3종의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Lp299v,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락토바실러스 에시도필러스)을 담았다. Lp299v 유산균은 52개의 인체시험, 135개의 국제 논문으로 검증된 유산균이다. 과하게 예민한 대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복부 불편함, 가스 등의 개선효과를 검증 받았다.

구체적으로 Lp299v 유산균을 섭취 4주 후 시험군의 복부 불편 정도는 45% 감소, 복부 불편 빈도는 52% 감소해 대조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또한 장내 가스발생 정도 55% 감소, 가스발생 빈도는 65% 감소해 역시 대조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파스퇴르 쾌변 생유산균은 미국 특허공법으로 유산균을 2중 코팅해 위산, 열, 습도 등으로부터 유산균의 생존률을 높였다. 또 제조시 합성감미료, 착향료, 착색료를 넣지 않아 더 안심할 수 있다.

식약처가 지정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락추로스 파우더를 비롯해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음용하기 간편한 분말 스틱 타입으로 하루 한 포를 꾸준히 먹으면 좋다.

이번에 온 가족을 위한 쾌변 생유산균을 출시하면서 2015년에 출시한 베이비 생유산균, 올해 5월 선보인 키즈 생유산균과 함께 생유산균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쾌변 생유산균은 장 건강에 특화된 기능성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다양한 효능이 밝혀지면서 특화된 기능성을 담을 제품 출시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퇴르 쾌변 생유산균은 1set에 60포(2개월치)이며 파스퇴르 몰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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