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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염으로 인한 산불피해 심각전례없는 산불재난 스웨덴, 1만 헥타르 이상 면적 피해
그리스·라트비아 등 EU에 구조 요청···주변국 지원 동참
EU 코페르니쿠스 위성을 이용한 산불 지도 <사진출처=Euronews>

[환경일보]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유럽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유럽 전역을 뒤덮은 전례없는 산불로 인해 EU 집행위원회(EC) 긴급대응조정센터(Emergency Response Coordination Centre, ERCC)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 그리스, 스웨덴, 라트비아 당국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스웨덴에서만 40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1만 헥타르 이상의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부터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 화재면적보다 약 24배나 높은 수준이다.

스웨덴의 여름철은 대개 온화한 기후이기 때문에 올여름의 폭염과 이로 인한 극심한 화재 발생은 전례없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미 징후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의 몇몇 도시에서 올해 5월, 150년 만에 가장 더운 5월을 지내는가 하면, 올여름 강우량 또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산불은 북극권까지도 침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스웨덴의 최북단에 위치한 Lapland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전례없는 산불 재난에 스웨덴 당국은 급기야 유럽연합(EU)에 구조를 요청했으며, 이탈리아와 노르웨이, 프랑스 등 주변국과 EU로부터 화재진압을 위한 비행기와 헬리콥터, 차량 등을 지원받고 있다.

또 다른 피해 국가인 그리스는 23일 저녁(현지시각) EU 시민보호기구를 통해 EU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키프로스, 스페인, 불가리아에서 항공기, 소방관, 의료진 및 차량이 제공됐다. 라트비아에는 EU의 코페르니쿠스 위성 시스템을 활용해 긴급 지역을 파악하고 산불지도 등 관련 정보를 지원했다고 EC는 밝혔다.

스웨덴 산불 현황 <자료출처=SOS Alarm>

* 자료출처 : EU집행위원회, NASA 지구관측소
http://europa.eu/rapid/press-release_MEX-18-4664_en.htm
https://earthobservatory.nasa.gov/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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