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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국민 참여 외래식물 퇴치남부사무소 노고단 일원

[전남=환경일보] 현용일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7월 25일 노고단 일원에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애기수영을 비롯한 서양민들레, 개망초 등을 제거(1700㎡)했다고 밝혔다. 애기수영은 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양민들레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지정한 우선관리 외래식물이다.

이번 ‘국민 참여 외래생물 퇴치 운동’은 외래생물 제거 및 관리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시행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자원활동가와 야생생물보호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외래식물을 제거한 지역에는 사무소에서 증식한 왜우산풀과 동자꽃, 노루오줌 등의 자생식물 200여 개체를 식재하여 외래식물의 확산을 억제했다.

김재갑 자원보전과장은 “노고단 일원뿐만 아니라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성을 해치는 외래생물의 지속적인 제거를 통해 지리산의 고유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외래생물이 더 이상 국립공원에 유입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24일 지리산국립공원 시민조사단 30여명은 성삼재, 노고단 일원에서 오현경 계명대교수와 자생식물 탐사와 외래식물 현황조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외래식물 퇴치활동. 사진제공_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
노고단 원추리. 사진제공_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
지리산국립공원 시민조사단 노고단 자생식물 탐사. 사진_현용일 기자.
계명대학교 오현경 박사의 설명으로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사진_현용일기자.
노고단일원 자생 동자꽃. 사진제공_지리산국립공원 시민조사단 김성기님.
노고단일원 자생 노루오줌꽃. 사진제공_지리산국립공원 시민조사단 배윤희님.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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