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행정소비자 주권시대 열어

군민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행정소비자 주권시대 실현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복지지원과에서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를 맞아 신울진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친절배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 일과 10분전에 실시하는 전 직원 친절교육은 인사예절, 전화응대요령, 민원인 역할극, 친절에 대한 토론 등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만족하는 공직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실제로 촬영된 타 지자체 불친절사례 영상자료를 시청하면서 직접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하였으며, 친절이 주는 크고 작은 감동적인 영상들도 함께 보며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복지지원과의 특성상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 민원이 다수인 점을 감안해 찾아오는 민원인이 불편하거나 부담스러운 방문이 되지 않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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