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안전사고 ZERO!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안전점검 실시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5일(수) 오후 3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주관하에 영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에는 이규일 부군수와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여재영 검사, 영주소방서 관계자 등 15여명이 나서,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전기, 소방, 통신 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항목들을 살폈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요양병원 화재, 세종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현장 화재 등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하계 휴가철에 즈음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여재영 검사는 “지난 10년 간 안전사고가 없었던 만큼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가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운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일 부군수는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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