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 방송화면

전남 광양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 해 17세 고교생이 사망했다.

28일 오후 1시13분께 전남 광양시 진상면 백운산 계곡에서 고교생 A(17) 군이 물에 빠졌다.

물에 빠져있는 A군을 주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사람들이 건져내 심폐소생술을 했으며, 긴급 출동한 광양소방서 119구급대가 광양S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망한 A군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갔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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